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우라 다이스케 (문단 편집) ==== 2021년 ==== 외국인 선수 없이 치른 시범경기를 11위로 마치고 개막을 맞이했지만 현재까지의 행보는 그저 눈물밖에 나오지 않고 있다. 요미우리와의 개막 첫 경기에선 꾸역꾸역 따라잡은 경기를 9회 말에 끝내기를 맞고 허무하게 내주더니 2차전에선 10점을 내주며 박살났고 결국 요미우리와의 첫 3연전을 2패 1무로 시작했다. 여기에 뒤이은 야쿠르트와의 홈 개막전마저도 그야말로 처참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무너졌는데 1차전에선 4:1로 앞서던 경기를 불펜진의 방화로 역전패한 것에 이어 2차전도 무난히 패배, 3차전은 11점이나 내며 5점차로 앞서나가던 경기를 또 불펜의 방화로 리드를 뺏기고 비겼다. 이후에 치러진 히로시마와의 3연전 첫 경기도 무기력하게 0:4 영봉패. 아직까지는 현역 시절부터 끝까지 남아준 프랜차이즈 스타였다는 점과 보강을 해도 모자랄 판에 선수들을 계속 내보내는 구단의 문제, 이제서야 팀에 외국인 선수들이 합류한 점, 나름대로 합리적인 작전과 선수기용을 하는데도 선수들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점[* 현재까지는 미우라가 의도한대로 기용된 선수들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기는 하다. 그러나 개막 이후 계속해서 난조를 보인 이시다 켄타를 무리하게 리드 상황에서 기용하다 2경기를 날려먹고 뒤늦게 기용법을 바꾼것은 명백한 미우라의 실책이라 감독의 책임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등을 이유로 비난의 화살은 본인보다 프런트 쪽에 쏟아지며 나름의 동정표를 받고 있긴 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언제 팬심이 돌아설지 모르는 상황이다. 4월 4일 히로시마전에서 드디어 감격의 첫 승을 거두긴 했지만 팀 성적은 좀체 나아지질 않는 와중에 13일, [[https://twitter.com/nagisa_miura_/status/1381968878146707457?s=19|한 팬이 계속된 부진을 참지 못하고 미우라의 딸에게 DM으로 직접 불만을 표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당신의 아버지 때문에 팀을 지켜보는것이 너무 괴롭다. 정말 밉다.'는 내용인데 웃긴 것은 할 말 다 해놓고 사과하는걸로 마무리가 된다... [[토쟁이|과격한 표현이나 심한 말은 하지 않았지만]] 결국 미우라의 딸은 해당 DM을 받은 뒤 DM을 닫아버렸다. 참고로 미우라의 딸 나기사는 경마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사회인이다. 트위터도 대부분 [[경마/일본|경마]]에 관련된 내용인데 여기서 그런 DM을 받은 것.]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왜 상관도 없는 가족한테까지 그러느냐'는 반응. 그리고 선발이 약해진 탓에 불펜이 너무 자주 등판한다는 점은 문제되고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선 4월 16일 경기에서 해설을 맡았던 [[사사키 카즈히로]]가 이날 5명을 계투진을 투입한 미우라의 계투 운용을 지적하였는데 시즌 초반부터 불펜 투수들이 자주 등판한 탓에 등판 횟수가 많았으니 1명 내지 2명의 투수로 멀티 이닝이나 그 이상을 맡겨서 나머지 불펜 투수들에게 휴식을 줬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으며 덧붙여 미우라는 투수 출신이라면 다시 한번 기용법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력 우승 가능성이 소멸한 5월 14일에는 '''색깔이 있는 야구를 했으면 한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무려 10연패를 당하고 승률이 1할대까지 추락하며[* 그 와중에 4월 22일 주니치전 패전으로 3승 17패 4무를 기록하며 무려 1979년 [[세이부 라이온즈]] 이래 42년 만에 개막 24시합에서 고작 3승에 그치는 막장 기록까지 세우고 말았다.] 그나마 좋게 봐 주던 여론마저 돌아서기 시작했고 서서히 비난 여론이 커지는 데 이어 전임 감독 [[알렉스 라미레즈]] 재평가 여론까지 나오고 있다. 그나마 23일 한신전을 이기며 연패 탈출엔 성공했지만 독보적인 리그 최하위는 계속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5월 14일 히로시마 원정 경기에서 패배하며 1989년 이래 32년 만에 불과 42시합을 소화한 시점에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955316|자력 우승 가능성이 소멸하고 말았다.]] 자력 우승 가능성이 소멸된 이틀 뒤인 5월 16일 경기에서는 16안타 4사사구를 얻어내고도 '''3득점'''에 그치는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고 당연히 팬들은 폭발했다. 특히 찬스는 있는 대로 다 말아먹으면서도 4번으로 계속 출전하는 사노의 타순을 변경하지 않는것에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상황에서 교류전에 돌입하게 되었는데 이미 팀 성적이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치르는 교류전이라 2015년의 3승 1무 14패를 넘어서는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오히려 9승 3무 6패의 호성적으로 마무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3~4월에 너무 많이 진 탓에 순위는 여전히 하위권이지만 5월 이후부턴 반타작 정도는 하는 모습. 하지만 워낙 초반에 깎아먹은게 많다보니 결국 전반기를 꼴찌로 마감하게 되었다. 진작에 [[양극화]] 내지 [[스플릿 시스템|스플릿 리그]]처럼 된 [[세리그]]에서 B클래스 스플릿인 4~6위권에서 나름 분전하였지만 시즌 막판에 연패를 거듭하며 분위기가 꺾이고 말았고 끝내 10월 26일 마지막 홈경기에서 야쿠르트에게 1:5로 패하며 리그 최하위를 확정한 것은 물론 야쿠르트에게 홈에서 리그 우승을 허용하는 굴욕을 맛보고 말았다. 시즌 종료 후 순위는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구단은 연임을 결정했다. 팀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이기도 하고 감독 데뷔 시즌인데다 시즌 중후반부터는 압도적인 최하위였던 팀을 어느 정도 끌어올렸기에 1년 더 믿어보기로 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